# 이철재의밀담 # 밀담 # 레이저 # 직접 에너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리 없이 적 파괴하는 700원짜리 무기…'살인광선 전쟁' 온다 [이철재의 밀담] 중앙일보 입력 2022.08.28 05:00 업데이트 2022.08.28 10:00 이철재 기자 이철재의 밀담 1958년 미국 컬럼비아 대학은 빛을 증폭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그해 12월 학술지에 관련 논문이 실렸다. 인공 증폭광(光)은 매우 강력했다. 거리가 아무리 멀어도 사방으로 퍼지지 않고 똑바로 날아갔다. 게다가 파장의 위상이 자연광과 달리 일정해 흩어져 버리지 않았다. 렌즈로 한군데 모으면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도 있었다. 이 빛은 ‘유도 방출에 의한 빛의 증폭(Light Amplification by Stimulated Emission of Radiation)’이라고 불렸다. 영어의 대문자를 딴 레이저(LASER)라고 더 잘 알려졌다. SF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제국의 역습' 호스의 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