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 민주당 # 문재인 # 김대중 # 노무현 # 윤석열 # 대통령 # 청와대 # 북한 # 김일성 # 김정일 # 김정은 # 정상회담 # 대북송금 # 검찰 # 수사 # 의혹 # 쌍방울 # 김성태 # 이해찬 # 이화영 # 성남 썸네일형 리스트형 文정부 靑인사 "성남공항 통해 달러뭉치 北으로 나갔다" 중앙일보 입력 2023.02.20 01:08 업데이트 2023.02.20 10:31 지면보기 장세정 기자 중앙일보 논설위원 이재명 전 성남시장(민주당 대표)의 '시정(市政) 토착 비리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지난 16일 법원에 청구한 구속영장을 찬찬히 반추해 본다. 첫째, 다채로운 '종합 비리 세트'에 놀란다. 뇌물·배임에다 이해충돌방지법 혐의까지 들어있다. 둘째,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의 심각한 직무유기가 엿보인다. 2021년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경쟁자였던 이낙연 캠프가 제기한 수많은 의혹에 대해 문 대통령이 임명한 김오수 검찰총장 체제에서 수사가 얼마나 부실했는지 짐작된다. 2018년 6월 3일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서울역-평양역(도라산역) 연결 열차 탑승 행사장에서 귓속..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