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장내시경 # 장청소 # 물약 # 수탭 # 미국 식품의약국 # 알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장 내시경 '물약 4ℓ' 고문 끝낼 마법의 알약 나왔다…가격은 중앙일보 입력 2022.08.06 14:25 업데이트 2022.08.06 19:15 현예슬 기자 대장내시경. 중앙포토 대장내시경 검사 전 장 청소를 위해 먹는 '물약' 때문에 검사를 꺼리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전달됐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제약사 세벨라 파마슈티컬스가 개발한 '수탭'(SUTAB®)'으로 인해 대장내시경 검사 준비가 수월해졌다고 보도했다. 이 약은 지난 2020년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지난해부터 처방되고 있다.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 전날 밤 물에 가루약을 탄 액체 4ℓ 정도를 마셔야 한다. 단시간에 마셔야 하는 많은 양도 양이지만, 맛이 역해 검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수탭도 검사 전날과 당일 두 차례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