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y me?",
"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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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의 행정부 수반(首班)인
조 바이든(Joe Biden)대통령은
29세에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어
(1973~2009년)오랜 의정활동을 했으며,
오바마 대통령 때에는 부통령으로 8년간(2009~2017년) 봉직했으며,
2021년에 대통령에 당선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의 대통령 집무실 책상 위에는
만화(漫畵) 액자(額子) 두 개가 놓여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은 29세(1972년)의 나이에 미국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그 해 크리스마스 때 교통사고로
아내 닐리아와
장녀 나오미를 잃고,
두 아들마저 크게 다쳐
하나님을 원망하며 큰 슬픔에
잠겼다고 합니다.
그 때 그의 아버지 조셉 바이든 시니어
(1915-2002년)가 아들을 위로(慰勞) 하고 격려(激勵)하면서 아들에게 건넨 것이
지금 그의 책상에 놓인 두개의 🍎만화(漫畵) 액자(額子)라고 합니다.
대통령의 책상 위의 놓인 액자 속의 만화제목은 ''공포의 해이가르(Hagar The Horrible)로서 미국의 유명 작가
'딕 브라운(Dick Browne1917-1989)
이 그린 작품이라고 합니다.
거칠지만 가정적인 성격의 바이킹 해이가르는 어느 날, 자신이 탄 배가
폭풍우 속에서 벼락에 맞아 좌초되자,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그리고 하늘을 향해 외칩니다.
"왜 하필 저 입니까? (Why me?)"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되묻습니다.
"왜, 넌 안되는데? (Why not?)"
조 바이든은 이 만화를 통해
<''불행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일어나야 한다."면서
"이 만화가 나를 겸손하게 만든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이든은 말하기를
"아버지는 보일러 청소일을 하셨는데, 나에게 항상 사람을 평가할 때에는 그가 얼마나 자주 쓰러졌는지를 볼 게 아니라,그가 얼마나 빨리 일어나는지를 봐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지난 날을
회고(回顧)했다고 합니다.
우리는 세상 살면서
나에게 닥치는 일들이
좋은 일일 수도 있고,
나쁜 일일 수도 있습니다.
언제 어디에서든 나에게도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걸
무시(無視)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하고 괴로워하면
나를 더욱 힘들게 할 뿐입니다.
그 자리에서 빨리 일어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지혜(智慧)롭고 현명(賢明)한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좋은 일도, 또는 나쁜 일도 언제까지나 계속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쁜 일에
너무 낙담(落膽)할 게 아니라
우리가 이런 이치(理致)를 깨닫고 나에게 불행(不幸)이 닥쳤을 때
극기(克己)하고,
더 좋은 날을 위해
마음을 다잡고 다시
노력(努力)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내일(來日)은
또 내일(來日)의 태양(太陽)이
다시
떠오를 것입니다.
♠️만화
공포의 해이가르
🌾 🌾 🌾
🏃오늘 하루도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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