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성 기자기자
입력2022.09.02 09:03 수정2022.09.02 09:03
분양·설계·시공·품질관리 등 분야에서 메타버스 활용키로
이번 협약을 통해 DL이앤씨와 KT는 건설 분야 ‘디지털 트윈’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을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하는 것을 말한다. 추가로 양사는 장기적으로 건설 산업에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DL이앤씨의 실시간 가상 시각화 솔루션인 ‘디버추얼’도 KT의 차세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활용해 제공하기로 했다.
여기에 KT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을 더해 지연 문제없이 실제에 가까운 그래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향후 보다 고도화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해 분양은 물론 설계와 시공, 품질관리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 메타버스 솔루션을 활용할 방침이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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