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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살아가는 날까지

살아가는 날까지

내가 걸을 수 있고

내 손으로 무엇을

할수 있는 그날 ~

그때까지의 삶이 진정한 삶이고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의 삶은

죽어있는 삶이다

人命은 在天이라고 했던가

모진 삶에도

숨을 스스로 거두지 못함은

부질없는 이승에 미련이

남아서 일진데

불편한 몸으로

하루을 더 살아 본들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낙이 있으랴?

내 스스로 먹을 수 있고

내 스스로 볼 수 있고

내 스스로 들을 수 있고

내 스스로 갈 수 있고

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웃고 즐기면서

하루를 살아가는게

최고의 행복이요

최고의 기쁨이 아니겠는가 ?

조금 이라도 젊었을 때 즐겨라

몸이 성치 않으면서

마음만 청춘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100세의 인생을 살더라도

의미없는 인생을 살지 말아라

하루를 살더라도

의미가 있는 인생을 살아라

그것이 참된 인생의 삶이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니

인생 무상이로구나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잊고 잃고 살아 왔던가 ?

어쩌면 인생은

空手來 空手去 인 것을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야 깨달았구나

피할수 없는

인생의 시간이라면

즐겁고 유쾌한 삶을

내 몸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즐기면서 살다가세.

몸도 마음도 청춘인

지금 이순간 ~-

♡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