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날까지
내가 걸을 수 있고
내 손으로 무엇을
할수 있는 그날 ~
그때까지의 삶이 진정한 삶이고
남에게 의지하는 순간의 삶은
죽어있는 삶이다
人命은 在天이라고 했던가
모진 삶에도
숨을 스스로 거두지 못함은
부질없는 이승에 미련이
남아서 일진데
불편한 몸으로
하루을 더 살아 본들
무슨 의미가 있고
무슨 낙이 있으랴?
내 스스로 먹을 수 있고
내 스스로 볼 수 있고
내 스스로 들을 수 있고
내 스스로 갈 수 있고
내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웃고 즐기면서
하루를 살아가는게
최고의 행복이요
최고의 기쁨이 아니겠는가 ?
조금 이라도 젊었을 때 즐겨라
몸이 성치 않으면서
마음만 청춘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
100세의 인생을 살더라도
의미없는 인생을 살지 말아라
하루를 살더라도
의미가 있는 인생을 살아라
그것이 참된 인생의 삶이다
지나온 삶을 돌이켜 보니
인생 무상이로구나
무엇을 얻었고
무엇을 잊고 잃고 살아 왔던가 ?
어쩌면 인생은
空手來 空手去 인 것을
너무나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야 깨달았구나
피할수 없는
인생의 시간이라면
즐겁고 유쾌한 삶을
내 몸이 허락하는 순간까지
즐기면서 살다가세.
몸도 마음도 청춘인
지금 이순간 ~-
♡ 좋은 글 ♡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자 소리만 들어도 로케트가 어쩌부럴지 알것당께요” (0) | 2022.07.03 |
---|---|
경기 북부 10개 시군, 재정자립도 ‘바닥’... 分道 최대 걸림돌[주간조선] (0) | 2022.07.03 |
문자·카톡으로 타인 험담하면…처벌받을 수 있다?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0) | 2022.07.02 |
文, 덥수룩한 흰수염에 갈색 셔츠…김한규 “욕설 시위에 고통, 마음 아파” (0) | 2022.07.02 |
노란 블라우스, 하늘색 치마… 김건희 여사 ‘우크라룩’ 입고 시장갔다 (0) | 2022.07.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