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기아남 관리 요령
관수주기는 1주에 한번정도만 주면된다고~
개화시기는 보통 3~5월이지만 요즘은
하우스 재배가 발달하여 무의미하다 하겠다
3도 이상 온도 유지가 가능하면 베란다에서도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반양지식물로 직사광선은 피하고 통풍만
원활한 곳이면 별 어려움없이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이다.
그리고. 물을 줄 때는 흠뻑 준다.
꽃대가 올라온 다음부터는 기온이 상승한
낮에 화분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만
잘해주면 예쁜 꽃과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수태와 바크 활용법.]
긴기아남 관리 꿀팁 5가지
1). 이웃 '장미라고할래요'님에 따르면
꽃대 올라온 긴기아남을 겨울에 구입 했다면
방안에서 키우는 것은 않좋다고 한다.
갑자기 변한 기온차와 건조한 환경 탓에
꽃봉오리가 피지 못하고 말라버리기 때문이다.
2).바크(나무껍질)
식재는 화원등에 가면 바크라는 식재가 있다.
화분은 조금 작은듯 해야 꽃이 잘 붙는다.
그리고 가을철에 물주기 간격을 조금 길게 하고
빛을 조금 늘려 준다. 대에 주름이 갈정도로~.
그렇게하면 꽃눈이 더 많이 붙게된다고.
3). 줄기의 중간이나 상층부에서 새싹과 뿌리가
나오는 특징이 있다. 이를 '고아'라고 한다.
그대로 두었다가 10cm이상 자랐을 때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완전 분리한다.
이를 2~3일간 그늘속에서 말린다. 그렇게해야
분리할 때 생긴 상처 부위가 말라서 치유된다.
그후 수태와 바크를 적절히 혼합한 식재에
심으면 스스로 잘 자란다.
4). 근데 고아가 잘 생기는데는 이유가 있다.
긴기아남 뿌리가 있는 화분속이 너무 비좁고
과습상태로 통풍이 원활치 않으면 새싹 내기를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줄기중간이나 상층부에 새싹을 낸다고.
이렇듯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으로 생겨난
것이 '고아'이다.
이럴땐 물주는 양을 줄이고, 스프레이로
관수하는 것이 좋다.
5). 춘화현상~ 긴기아남은 추위를 겪어야
꽃을 피운다는 사실을 있지 말아야 한다.
겨울 문턱 11월 중순부터 3℃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반 그늘진 곳에서 서늘하게 관리해준다.
가끔 기온이 상승하는 낮에 물스프레이를
조금씩 해주는 정도로 습도 관리해 준다.
그럼. 빠르면 1~2월쯤 꽃대가 올라온다.
긴기아남 꽃봉오리
꽃대가 올라온 후부터는 기온이 높은 낮에
물을 주는데 흠뻑 주는 것이 좋다.
만에 하나 내가 키우고 있는 긴기아남이 꽃이
피지 않고 있다면 따뜻한 실내에만 놔두고
키우진 않았는지 돌이켜 보면 될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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