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칩(驚蟄)입니다
오늘이 개구리가 겨우내 땅속에서 동면하고 깨어난다는 세 번째 절기 경칩(驚蟄)입니다.
봄을 감지한 미물들도 미동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우리들도 좌파가 덧을 펴둔 패배적인 갈등에서 헤치고 하늘이 부어주는 은혜의 기운으로 이 순간의 아픔과 고통을 참고 이겨 나갑시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에 하늘의 향기가 기쁨으로 변하여 우리 곁에 돌어오는 날이 이제 멀지 아니하였습니다.
깊은 호흡으로 남녘에서 불어오는 봄 내음 맡으며 오늘 하루 환한 미소로 즐겁고 행복한 하루날 되세요.~~♡
'사유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두환에 대한 그리움 (0) | 2021.03.14 |
---|---|
오늘은 경칩(驚蟄)입니다 (0) | 2021.03.05 |
黃石公 이야기 (0) | 2021.03.01 |
기억하라 1964 (0) | 2021.02.24 |
인생에 “한 번 더”란 없다 (0) | 2021.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