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유하는 삶

고난

고 난

 

카프만 부인의 저서 광야의 샘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나는 누에고치들을 관찰하고 있었다.

 

마침 여러 마리의 누에고치가 나비로 탈바꿈을 하는 중이었다.

 

너무도 작은 구멍을 통해 나오려고 애쓰는 그 모습을 보면서 나는 불가능 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 마리, 두 마리, 그토록 작은 구멍에서 무진 애를 쓰더니 결국은 빠져 나와 공중으로 훨훨 날아올랐다.

 

나는 마침 또 나오려고 애쓰는 고치를 발견하고 가위로 그 구멍을 넓게 잘라 주었다.

 

그러면서 내가 하느님 보다 더욱 사랑과 자비가 많다고 자족하면서 혼자 웃었다.

 

내가 넓게 열어준 구멍으로 나비는 쉽게 나왔으나 문제가 생겼다.

 

공중으로 몇 번 솟아오르려 시도하면서도 결국 오르지 못하고 땅바닥에서만 맴을 돌 뿐이었던 것이다.

 

그때 비로소 나는 깨달았다.

 

작은 구멍에서 고통하며 힘써서 나와야 몸의 영양분을 날개 끝까지 공급하게 되고,

 

날개가 나올 때 심하게 마찰이 되면서 날아오를 만큼 강건해 진다는 것이다.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삶에서 꼭기억해야...

 

2,000년전 화산재에 덮였던 폼페이는 원래 5만여명이 살던 작은 도시였다.

 

비세비우스 산의 대 폭발이 있기전 화산 재가 조금씩 뿜어져 나오는 며칠 동안 노예와 가난한 시민들은 서둘러 피난을 떠났다.

 

결국 파묻힌 2,000 여명 은 귀족들과 돈많은 상인들 이었다.

 

돈과 권력, 명예로 배부른 사람들은 마지막까지 자기의 저택을 지키려다가 결국 모든 것을 잃어버렸다.

 

태풍에 뿌리가 뽑히는 것은 큰 나무이지 잡초가 아니다.

 

자신이 일등이라고 생각한다면 먼저 이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지구별에 놀러온,여행객들이라는 사실 말이다.

 

이곳에서 소풍을 끝내는 날 먼 길을 떠나야한다.

 

여행이 즐거우려면 세가지 조건이 맞아야 한다.

 

첫째, 짐이 가벼워야 한다.

둘째, 동행자가 좋아야 한다.

셋째, 돌아갈집이 있어야 한다.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여기 사는 동안 잠시 빌려 쓰는 것이다.

 

여행 간 호텔에서의 치약 같은 것이다. 우리가 죽는 줄을 알아야 올바르게 살 수 있다.

 

세상에는 없는게 3가지가 있는데~

 

1.정답이 없다.

2.비밀이 없다.

3.공짜가 없다.

 

죽음에 대해 분명히 알고 있는것 3가지가 있는데~

 

1. 사람은 분명히 죽는다

2. 나 혼자서 죽는다

3.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

 

그리고 죽음에 대해 모르는 것 3가지 있다.

 

1. 언제 죽을지 모른다

2. 어디서 죽을지 모른다

3. 어떻게 죽을지 모른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이 낳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지만,

그러나 죽는 방법은 천차만별하다.

 

그래서 인간의 평가는

태어나는 것보다 죽는 것으로 결정된다.

 

언제나 사랑하고 배려하며, 주어진 삶이 다할 때까지 의무를 다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건강,,시간, 취미,친구,의 오복을 짖는 복된 하루되시고

우짜든가 안아프고 남은인생 살아야 할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