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대선 Tv토론에서 야당 어떤 후보가 한말이다.
그말이 힛트를 쳐서 아주 유행한 적이 있었다.
요즘 또다시 그말이 떠오른다.
국민 여러분 살림살이 좀 나지셨습니까?
대답은 절대 그렇지 않다이다.
내 집안의 가계부와 쇼핑을 오랫동안 내가 다해오고 있기 때문에 살림살이 물가에 대해선 누구보다더 잘안다.
나라에서 돈을 엄청 많이 푼다는데 살림살이가 왜 나이지질 않는가?
물가는 왜 이리 오르는가?
전정권인 박대통령 때는 물기는 이렇질 않았다.
그당시 쌀값은 제일 쌌었다. 20kg에 3만원 대이고 더싼건 2만원 대도 있었다.
그러던 쌀값이 싼 것도 5만원 대이고 비싼 건 10만원에 이른다.
쌀 창고에 쌀이 남아돌아 처치 곤란하다고 쌀 많이 먹으라고 난리를 쳤었다.
그런던 쌀이 없어졌다.
도대체 어디로 증발했나? '
파 한단에 천원, 2천원 했었다.
요즘 비싼건 만원이다. '
미친 가격이다.
계란 값도 마찬가지다. 나라에서 입막음으로 돈을 주지만 그돈이 생산에 쓰이질 않고 시중에 풀리니 오히려 물가가 더오른다.
사람은 일하려 들질 않고 공짜돈을 좋아하니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거다.
우선 당장 빵구나는 경제를 틀어 막고 선거철이 되니 나라 빚을 내서라도 뿌리고 보자는 거다.
자꾸 돈의 가치는 떨어지고 공장은 가동율이 떨어지고 실업자는 증폭한다.
경제가 계속 악순환이 되풀이 된다. 다음에 바톤 받는 정권과 다음 세대가 몽땅 바가지 쓰는 거다.
거기다 세금은 엄청 올려놔서 웬만한 집도 죽을 지경이다. 종부세 양도세 취득세 건보료... 안 오른게 없다.
나라에서 아무리 돈 줘봐야 세금으로 다 뺏긴다.
무료로 백신 놔준다하고 재난지원금 준다해도 그게 다 내돈 주고 되받는거다.
차라리 복잡하게 돈 주지말고 세금 안내게 하는게 훨씬 더 낫다.
맨날 무슨 개혁이니 사찰이니 생 구라만 쳐대니 정신없이 잊고 사나 보다.
국민 여러분 살림살이 좀 나졌습니까?
일주일 마감하는 금요일 아침에...
方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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