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중 기자 입력 2021-02-09 15:37수정 2021-02-09 18:16
코로나에 감염된 구치소 직원과 밀접 접촉해 외부 병원에 격리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로 돌아간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법무부 관계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소지품을 차량에 옮기고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최혁중기자 sajinman@donga.com
박근혜 전 대통령이 9일 오후 서울성모병원에서 20일일간 진료를 마치고 퇴원해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 박 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지난달 20일 입원했다. 2주 격리 후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고 격리 기간동안 지병 등을 치료받지 못해 이날까지 입원했다.
이날 병원을 나가는 법무부 차량에 법원 관계자들이 박 전 대통령의 소지품으로 보이는 스페인어 영어 불어 사전으로 추정되는 꾸러미를 차량에 옮기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혁중 기자 saji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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