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티걸 ・ 2020. 12. 21. 15:31
맥박이 뛰는 걸 느끼며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한다.
맥박은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생명력의 지표인 듯 하다.
맥박의 정상범위는 어떻게 될까?
건강한 성인의 맥박은
분당 평균 60~80회라고 한다.
맥박이 너무 빠르면?
맥박이 빠르면 사람에 따라서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할 수 있다.
심박수가 너무 높으면 몸이 안 좋거나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신호이다.
또한 음주와 흡연 그리고 카페인 섭취가
맥박이 빨라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맥박수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은?
맥박수와 수명에 관련된 연구에서
심장박동이 1분간 70회 이상인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의한
사망위험성이 2배에 달한다고 한다.
또 맥박수가 1분간 90회 이상인
사람들은 당뇨와 고혈압 위험이
3배이상 높다고 한다.
맥박수가 감소하면 다른 질병에
의한 사망률도 줄어든다는 이탈리아의
연구도 보고된 바 있다.
그러므로
오래 살기 위해서, 맥박이 높다면
어떻게든 맥박을 낮춰야 한다.
맥박을 천천히 뛰게하는 방법
1. 규칙적인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은 안정기의 맥박수를
낮춰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2. 화장실 절대 참지 않기
꽉 찬 방광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박동수를 높이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기에, 맥박을 빠르게 한다.
화장실을 자꾸 참는 사람들은 분당 9회까지
맥박수가 올라간다고 한다.
그러므로 방광이 꽉 찰 때까지 기다리지말고
화장실을 자주 가야한다.
3.충분한 숙면
충분한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스트레스와 더불어 심박수를
올린다고 하니,충분한 숙면을 꼭
취해야 한다.
4.카페인 줄이기
카페인은 심박수를 증가시킨다.
그러므로 맥박이 빠른 사람들은
커피나 녹차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줄일 필요가 있다.
요즘엔 디카페인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제품이 많으니 심박수가 높다면
디카페인을 먹자.
5.금연과 음주줄이기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서 안정시
맥박수가 훨씬 높다고 한다.
왜냐하면 담배의 니코틴성분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 근육과 맥관구조에
손상을 입히기 때문이다.
또한 금연은 혈압,혈액순환등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기에
어렵지만 꼭 실천해야 하는 사항이다.
음주또한 좋지 않은데
알코올 섭취도 심박수증가와
평균심박수 상승에 깊은 관계가 있으므로
정상적인 맥박을 위해서라면
음주자제도 필수적이다.
내 맥박수를 알고,
최선의 다해 실천하면, 건강의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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