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암 전문의사의 고백
우연한 계기로 검진을 받은 결과 말기암이라는 선고를 받았다면 상당히 충격적일
것입니다. 그런데 한 술 더떠서 의사로부터 앞으로 3개월,혹은 몇 개월밖에
못 산다는 선고를 받았다면 그야말로 하늘이 무너지고 눈앞이 캄캄해 지겠죠.
그런데 그게 거짓말이라니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암환자에겐 구세주같은 소식이
되겠네요. 저자는 암 전문의사로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말한 것입니다.
말기암 선고를 받은 분은 이책을 읽고 희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암 진단을 받고 항암과 방사선치료를 받다가 말기로 넘어간 경우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독한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로 이미 몸의 자연치유력은
바닥이 났고 면역체계는 파괴되어 심각하게 약해진 상태이므로 큰 기대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는 철저하게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습니다.얼마를 더 살지,
남아 있는 생명력으로 회복이 가능할지는 하늘만이 아시는 것이므로 마음을
비우고 자연이 주는 치료효과에 전적으로 맡기는 방법만이 마지막으로
해볼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곤도 마코토씨는 암 전문의로써 많은 암 환자들을 관리하면서
얻은 경험을 쓴 것입니다. 그의 경험에 의하면 다른 의사한테서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고 현대의학의 3대 표준치료를 받지 않으려고 자신에게 온 환자들 중
몇 개월 안에 세상을 떠난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또한 건강한 사람이 순식간에 딴 사람처럼 모습이 변해 세상을 뜨는 것은 암 치료
때문이라고 합니다.곤도 의사는 암을 수술하지 않고 지켜보는데 ,항암제는 효과가
없고 검진은 백해무익하며 ,암은 원칙적으로 방치하는 편이 낫다고 주장합니다.
시한부 선고를 하려면 관찰하면서 지켜봐야 하는데 진단하는데만 3개월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런 관찰없이 시한부 선고를 하는 것은 무성의 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암은 진짜암과 유사암이 있다고 합니다. 진짜암은 0.1mm만 되어도 이미
전이가 이루어지므로 수술의 의미가 없고 오히려 수술이 주는 충격으로 인하여
암이 퍼지게 되며, 수술로 당장에 암세포가 안 보여도 다시 재발 한다고 합니다.
가짜암은 크기가 커도 전이하지 않으므로 수술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암이거나 아니거나 수술은 의미가 없고 해로움만 입힌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느쪽이든 치료를 서두르지 말고 상태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암때문에 불안하고 걱정되면 수술보다는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그러나 방사선도 발암을 일으키는 원인이므로 함부로 받는 것은 위험합니다.
어차피 포기하고 얼마 못 산다는 계산하에 받으면 모를까 완치되기를 원한다면
결코 받아서는 안되는 치료법입니다.
방사선 치료의 장점은 장기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으나
수술은 장기를 절제하는 위험부담이 따르고 수술 후에도 합병증과 휴우증이
따르며 나중까지 영향을 미치므로 암세포가 총담관을 막는 경우에나 해야 합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해도 그로써 암이 완전히 없어지거나 나은 것이 아니며
몸의 환경이 나쁜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재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수술을 한것과 안 한것의 생존기간 차이가 별로 없고 오히려 수술로 암을
더 키우거나 몸의 건강 상태를 악화시켜 부작용으로 단명하기가 쉽다고 합니다.
암이라고 진단을 받았어도 고통이 없으면 그냥 놔두는게 제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죽을때도 고통없이 평온하게 죽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의학의
표준 치료법으로 불리는 수술,항암,방사선 치료를 받는 순간부터 고통이 따르며
암세포가 더욱 흉폭해져서 급속도로 전신에 퍼져 고생하다가 죽게 된다고 합니다.
조기진단으로 암을 조기발견해서 일찍 수술하면 생존기간이 길어지고 완치된다고
하지만 현대의학의 완치개념은 암이 완전히 낫는 것을 완치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5년이상 생존하면 완치라고 판단합니다. 그 후에 재발해서 죽어도 기존의 암과는
상관없는, 다른 암이 새로 생겨서 그것때문에 죽은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암을 일찍 발견해서 수술로 제거함으로 더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그냥 놔두어도
암세포가 커져서 발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암이 생기면
갑자기 퍼져서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차이가 나는데, 처음
1기까지는 5~10년이 걸리고 다시 2기까지 커지는데 2~8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따라서 조기발견으로 예방되고 낫는게 아니라 일찍 암환자로 만들어서 고통받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암은 가짜암이 많기때문에 일찍부터 건드려서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암이라고 진단 받아도 지켜보라는 겁니다.
암은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으로 완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현대의학은 원래부터
질병의 원인을 제거해서 질병을 낫게 하는게 아니라 증상만 없애주는 의학입니다.
암 세포를 다 없앴으므로 암이 나은걸로 생각한다면 큰 착각이라는 것이지요.
암은 안 좋은 환경과 습관과 해로운 먹거리로 생긴 것이므로 그것들을 개선하면
나을 수 있다는 것이 대체의학과 자연의학을 연구하는 의사들의 주장입니다.
원인을 없애야 진정한 완치가 되며 암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왜 암이 생기게 되었는지 자신의 환경과 습관을 점검해보고 그것들을
먼저 고치려고 노력해야 하며 기존의 고정관념때문에 암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은 현대의학적 치료를 받으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곤도 마코토 박사도 암보다 암의 치료가 더 무섭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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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식으로 쓴 소감문이 있으며, 이 책과 관련해서 관심있게 본 다른 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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