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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가을을 파는 사람들 /마곡사가는길

 

 

 

 

 

 

 

 

 

 

 

 

 

 

가는세월속에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좋아서 이 외진 산사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가는세월 붙들고 가을을 팔아서 생계를 유자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늘따라 일기불순 탓인지 구름처럼 몰려들던 방문객들이 없어서 상인들은 울상이다.

어디로가나 불경기로 신음소리가 이 산사앞까지 찾아 온것인가?

경기가 회복되어 서민들이 신바람나는 그런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