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속에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좋아서 이 외진 산사을 찾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가는세월 붙들고 가을을 팔아서 생계를 유자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오늘따라 일기불순 탓인지 구름처럼 몰려들던 방문객들이 없어서 상인들은 울상이다.
어디로가나 불경기로 신음소리가 이 산사앞까지 찾아 온것인가?
경기가 회복되어 서민들이 신바람나는 그런날이 어서 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퇴근만 4시간…청춘이 다 가네 (0) | 2014.11.21 |
---|---|
그러려니 하고살자 (0) | 2014.11.14 |
神이 샘낼 직장 KBS, 억대 연봉자 60% 보직이 없어 (0) | 2014.11.05 |
세상에 이치 (0) | 2014.10.30 |
미움도괴롭고 사랑도괴롭다 (0) | 201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