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고유명절을 설을 세기위하여 먼 고향길을 찾아 간 이웃들이 이제 다시 일상의 생활로 돌아와서 또한 해의 보람을 이루어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우리들이 될 테지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은 언제나 변함없는 시계추처럼 정하여진 것 같지만 그러나 자세히 들어다보면 정하여진 것이 아니고 그 속에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세월도 변하고 그 속에 살아가는 세상살이 인심도 변해며 우리의 모습도 변해여 가고 있답니다. 변해가는 속에서 그래도 변하지 아니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서로 정으로 맺어진 우정과 사랑의 마음일 테지요.
항상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벗을 잊지 않고 복을 빌어주고 축복을 보낼 수 있는 마음 가지고 살아간다면 이 한해도 즐겁고 행복할 테지요.
내가 살아온 인생의 여정에서 마음속에 짝 지워진 벗들에게 안부와 소식을 전해보고 싶은 즐거운 아침입니다.
모두들 이한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엽서 한 장 메일로 띠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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