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시사기획 쌈 - 대선후보를 말한다 無信不立 (46'00"~ )
( 子貢問政 ) 자공이 정치에 대해 묻자
( 子曰 ) 공자가 말했다
( 足食 ) 먹을 것을 풍족히 하고,
( 足兵 ) 군비를 충분히 하고,
( 民信之矣 ) 백성들이 믿도록 하는 것이다.
......국가 최고 지도자가 정치를 통해 이루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
( 子貢曰 ) 자공이 다시 물었다
( 必不得已而去 ) 부득이 그 가운데 한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 於斯三者何先 ) 세 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리시겠습니까?
( 曰 ) 공자가 이르길
( 去兵 ) 군비를 버려야지
( 子貢曰 ) 자공이 다시 물었다
( 必不得已而去 ) 부득이 꼭 한가지를 버려야 한다면
( 於斯二者何先 ) 두 가지 중 어느 것을 먼저 버리시겠습니까?
( 曰 ) 공자가 이르길
( 去食 ) 먹을 것을 버리니라
......안보도 중요하다..경제도 중요하다..그러나 국민의 신뢰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 民無信不立 ) 그러나 국민의 신뢰가 없다면 나라가 바로 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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