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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술

어머니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아버지
       
      자식과 부모의 인연
      의지로 맺어짐 아니어도
       
      목이 메는 할말 삼키기만해
      왜이리 아품만 무성한
      자기연민의 세월이던가
       
      눈시울 흐려지는 사계절
      서 있는 이 자리가
      사십고갤 넘도록
       
      꿈을 꾸어도
      꿈을 깨어도
       
      가슴 가에 주저 앉은
      유년의 그림자 뒤엔
      아버지가 계셨다.
      우리님들 보람있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맥가이버 인사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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