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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론

악을 물리치면 성자이다 - 법구경

 


일을 잘 처리한다고 해서 공정한 사람은 아니다.

옮음과 그름 이 두 가지를 잘 분별하는 이가 현명하다.




강제가 아니고 정의와 순리대로 남을 인도하고

정의를 지키는 지혜 있는 사람을 도를 실천하는 사람이라고 부른다.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다.

미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고요한 그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 도를 실천하는 사람은 아니다.

들은 것이 적더라도 직접 체험하고진리에서 벗어나지 않음이 도를 실천하는 사람이다.




머리카락이 희다고 해서 큰 스승이 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나이만을 먹었다면 그는 부질없이 늙어 버린 속 빈 늙은이




침묵을 지키더라도 어리석고 무지하면 성자가 될 수 없다.

어진 이가 저울을 가지고 달 듯 선을 취하고 악을 피하면 그는 성자다.




악을 물리치며 그것으로 그는 성자다.

선과 악 두 가지를 분별할 줄 알면 그것으로 그를 성자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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