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란 무엇이며 우리자녀에게 미치는 효과
음악(音樂) 이란? 음을 바탕으로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적인 예술이다.
이 예술은 창조주 하나님의 전유물이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성서를 근거로 하여 음악이 무엇인가 분석하여보면 하나님이 인간들로부터 영광 받으시기 위해 천지창조를 하심을 여러 정황으로 알 수 있고 인간이 원죄를 범하여 낙원으로부터 추방당한 후에도 모든 것을 빼앗아가셨지만 음악만은 하나님을 찬송과 영광을 돌리라고 주시었고, 우리가 다시 낙원이 회복되어 그 나라에 갈 때 그 세계에서는 새 노래를 배워 하나님을 세세토록 영광을 돌리게 되어있다.
원죄를 범한 이후 시작된 인류 역사 통하여 음악은 하나님에게 제사지낼 때 찬양하는 주술로서 이용되고 때로는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우리 마음을 달래고 위로받기 위하였고,또한 생활의 활력소를 만들어 가는 도구이기도 했다. 이런 속에서 여러 장르로 발전하여온 것이라고 나는 정의 하고 싶다.
인류의 역사는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여 왔으며 인간이 만들어놓은 역사를 조명하는 시각은 무척이나 많고 다양하다. 음악사도 그중 하나에 지나지 아니하며, 음악사에서도 종교적인 입장에서 볼 때 하나님을 찬미하고 영광 돌리며 선을 추구하는 음악이 있는가 하면 인간의 욕정을 체우기 위해 악을 추구하는 음악으로 대별되는 이중성을 살필 수 있다.
이 하나님의 선물인 음악이란 리듬과 가락과 화성 이라는 3요소 이루어져 있다.
리듬(rhythm) 이란 음의 길이(장단)와 셈여림(강약)이 조화된 것을 말한다. 이를테면 길이가 다른 여러 개의 음표만 늘어놓는다고 해서 리듬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셈여림의 어떤 규칙성을 가질 때(물론 불규칙적일 수도 있지만) 비로소 리듬이 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박자를 가질 때이고, 가락(melody)은 높고 낮은 음들의 조화로운 연결. 가락은 리듬이 음의 높낮이를 가질 때 만들어진다. 화성(harmony)이란 둘 이상의 음을 동시에 울리는 화음의 연속적인 연결을 말한다.
음악에 대한 3개 활동분야가 있다.
첫째 작곡(compose)은 작곡자에 의해 새로운 작품이 창작되는 것으로 제1의 창조과정이라 한다. 이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오선 악보라고 하는 형태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현대음악에서는 오선이 아닌 전혀 새로운 악보로 나타내기도 한다.
둘째 연주(play) 작곡자가 작곡해 놓은 오선 악보를 보고 악기나 목소리로 직접 소리를 내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에는 작곡자의 의도를 읽을 수 있는 고도의 곡 해석력을 필요로 하는데 연주자 마다 각각 조금씩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연주자를 제2의 창조자라고도 한다.
셋째 감상(impression) 감상이란 연주자가 연주하는 소리를 듣고 그 감정을 이해하고 느끼며 나름대로의 가치 평가를 하는 내면적 활동을 들 수 있다.
이 음악이 가지고 있는 구성요소의 이중성의 포커스를 어디에 두는가에 따라서 효과가 인간에게 미치는 사고의 개념들은 달라진다는 것이다.
클래식음악들은 대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신앙에서 만들어지고 연주되어 왔음을 부인할 수없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하의 대다수음악은 교회에서 찬양하기 위하여 작곡되고 그렇지 못한 음악들마저도 바하는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마음으로 작곡하였다고 했다.
음악이 현대에 이르러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용하고 보다 더 유익하게 인류에 기여하기 위하여 연구되고 있다. 아침에 기분 좋아지는 음악, 태아교육 음악, 머리가 좋아지는 음악, 병 치료에 좋은 음악 ,등등 …심지어 가축을 기르는 목장에서도 음악이 활용되고 있다.
오늘날 음악이 우리의 귀하 자녀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게 하는 것일까? 한번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다.
1980년대 미국 청소년들이 마약과 섹스에 물들자 많은 교육학자와 심리학자들은 그 원인을 TV 문화를 지적했다.TV에서 방영되는 음란물과 폭력성화면 들을 통하여 아이들이 망가지고 결론내리고, 그 대책으로 15세 관람 가 같은 등급제를 마련했던 것이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 미국의 청소년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그 수준이 상상을 넘어서 학원 내 집단 폭력 및 살인총격사건까지 등장하고 말았다. 전문가들이 다시 그 원인이 무엇인가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 큰 원인은 바로음악이라고 진단하기에 이르렀다.
우리나라도 예외 일수 없이 마찬가지의 길을 지금 따라가고 있다. 서당에서가 아니라 가정에서 명심보감을 생활의 지침서로 살아가던 세대에 비한다면 지금청소년 세대는 상상을 초월하는 현실에 던져져 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인터넷 망을 통한 음란물과 접촉과 MP3을 통한 노래가사에 나오는 온갖 욕설과 폭력성과 선정적인 단어들 (섹스 모션인 야릇한 율동) 자학적인 단어들이 멜로디란 옷을 입고 미화 되거나 우상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인간은 천성적인 양심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양심도 교육에 의하여 길들여지는 사회적인 동물이다. 우리가 어떤 음악을 좋아하면 그 노래의 가사가 나의 머릿속에 영상 되어지고 내 사고의 일부로 남겨지도록 외워서 부른다.
또한 같은 장르의 음악이나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은 무조건 좋아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그 좋아하는 노래를 계속 따라 부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그 가사에 예속되어 어느 순간 죄 의식 없는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어두운 현실에서 부모들은 어린자녀 교육을 어떻게 할 것 인가하는 답변이 자연스럽게 나온다. 한 과목의 과외 수업을 더 받도록 하는 것 보다 어린이를 어린정서에 맞게 선하고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종교적인 색체가 강한 신을 찬미하는 음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며 집안의 분위조성 이것은 부모의 몫이다.
우리가 취하여야 할 것과 취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둘 중 선택은 우리의 자유의지로 주어져있다. 우리는 취하지 말아야할 것은 멀리하고 취할 것은 가까이하여 할 것이다.
부모가 듣고 즐기는 음악과 행동이 나의 자녀의 장래를 좌우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그러기 위하여 가정에서 주옥같은 노래 속에 생활화 되도록 가족이 쉬는 거실이나 외부로 이동하는 승용차안 같은데 영혼을 맑게 하는 음악으로 나와 자녀들의 인격과 삶의 질이 바뀌어 질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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