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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르기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

우리가 살아가는 의미


사람의 마음이 밭이라고 한다면, 선한 생각은 곡식이고 악한 생각은 잡초에 비유할 수 있다. 곡식을 잘 가꾸어 좋은 수확하려면, 잡초가 돋아나는 데로 이를 뽑아 주어야한다.

잡초를 그냥 놓아두면, 잡초는 성장력이 강하기 때문에 그 밭은 무성한 잡초 밭이 되어지고 만다.


사람의 마음의 밭은 그 사람의 생각에 따라 결정되고 자란다. 마음의 밭은 텅 비워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착한 생각이나 악한 생각이거나 둘 중 어느 하나는 마음의 방을 차지하고 있으며 하나가 들어오면 하나는 떠나간다. 둘이 공존하여 존재할 수 가 없게 되어 있다.


착한 생각이 마음을 차지하면 악한 생각은 쫓겨나고, 악한 생각이 마음을 차지한다면 착한 생각은 쫓겨나게 마련이다. 우리는 모름지기 착한 생각을 마음속에 모시기를 애달프게 생각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만일 순간이라도 방심하고 악에 동조하면 어느 사이에 악한 생각의 잡초가 마음을 차지하고 뿌리를 내리게 된다.


악한 마음은 악한 생각을 가지게 하고  악한 행실을 불러드리게 된다. 선한 행실은 선한 마음에서 나오고, 악한 행실은 악한 마음에서 나오므로 선한 행실을 하려면 먼저 마음부터 선하게 닦아야 한다.

원죄를 지고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가꾸기 위하여 일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할 것이다. 인간의 마음은 바로 가꾸기가 어렵고 힘들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 누구든지 선을 실천해나갈 수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자세는 이 세상에 무엇으로 비교 할 수 없는 소중하고 귀한 것이다. 그러기에 하늘이 알아서 선행을 하는 사람은 복을 누리고, 악행을 하는 사람은 재앙을 받는다.


설사 어떤 사람이 악한마음과 악한 행실로 일시적인 부귀와 명예를 누린다고 하더라도, 그 부귀와 명예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하고 패가망신하게 마련이다. 이것은 하늘의 이치요, 자연의 법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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