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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다스르기

삶이란

 

비록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서러워 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픔의 날엔 마음 가다듬고

자신을 믿으라, 이제 곧 기쁨의 날이 오리라.

 

마음은 내일에 사는 것

오늘 비록 비참할지라도

모든 것은 순간적이며

그것들은 한결같이 지나가 버리고.

지나간 것은 값진 것이다.

 

A,S 푸시킨(1825년작)

 

What though life conspire to cheat you,
Do not sorrow or complain.
Lie still on the day of pain,
And the day of joy will greet you.

Hearts live in the coming day.
There's an end to passing sorrow.
Suddenly all flies away,
And delight returns tomorrow.

 

*푸시킨(Aleksander Sergeevich Pushkin, 1799-1837): 러시아의 시인.극작가,모스코바의 귀족 출신으로 방탕생활에 탐닉하고 정부를 비판하다가 추방 당하기도 함.소설<대위의 딸> 발표 이듬 해 결투로 죽음.대표작<에프게니 오네긴>이 있음.

 

추신

 

나는 며칠전부터 내가 행한 일에 대하여  책임을 지는 자세로 마음의 정리를 하고 있으며,그리고  깊은 감사를 하고 있다

비롯 지금은 큰 허물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내가행한 일에 대하여

하늘을 향하여 한점 부끄러움없이 최선의 노력을 해 왔으며, 이 한몸을  조직을 위해 헌신했다.


푸시킨의 시 앞에서 인생을 달관하고 생활하며 살아간 대작가의 지혜에 감탄하고 있다. 

원죄를 지고 이땅에 온 이상 세상사 제맘데로 될리도 없어며, 항상 즐겁고 만족하다면 지상낙원에 온것이지요.

그러나 우리의 삶은 낙원에 와서 사는 삶이 아니지 않습니까?.

원죄를 벗어버리기 위해 나에게 닦처오는 모든 시험 중한 죄짐을 벗어러리기 위한 삶이 아니든가?

오늘에 비록 삶이 힘들드라도 참고 견디면 다시 기쁜날이 돌아온다는 사실을 믿어며,모든시련을 잊고  삶을 즐겁게 사는것입니다.

 

내가 당하는 슬픔과 고통은 순간 지나 가지만  내가 행한 일은  기쁨과  보람으로 오래토록 기억 되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