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분석 썸네일형 리스트형 “5~6명이 밀기 시작”“토끼머리띠 남성” 잇단 증언... 경찰, CCTV 분석 김자아 기자 입력 2022.10.31 08:13 지난 29일 이태원 사고 발생 직전 상황으로 알려진 영상. 붐비는 골목에서 원활하게 통행이 이뤄지다가 한순간 사람들이 내리막으로 와르르 무너진다./온라인커뮤니티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 누군가 고의로 밀었다는 증언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경찰이 현장 일대의 CCTV 영상 등을 확보해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30일) 이태원 압사사고 관련해 총 475명 규모로 구성된 수사본부를 꾸렸다. 경찰은 사고 현장 수습이 끝난 뒤 서울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뒤편 골목길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다수 확보해 분석 중에 있다. 또 소셜미디어(SNS)에 게재된 사고 당시 현장 동영상을 확보해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