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나리’ 성공 주역, 한예리 ‘향기 나는’ 여정 한여진 기자 입력 2021-03-20 16:09수정 2021-03-20 16:16 OST ‘비의 노래(Rain Song)’ 호평…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 지명은 불발 미나리에서 엄마 ‘모니카’ 역을 설득력 있게 연기한 한예리. [네이버 영화 캡처] 미나리는 어디서든 잘 자라.” 영화 ‘미나리’에서 할머니 순자 역을 맡은 윤여정의 대사다. 낯선 미국에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인 가족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국 배우로는 사상 처음 오스카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윤여정, 아시아계 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스티븐 연, 그리고 감독상 후보로 지명된 정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