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핵보유국

북한 “명실상부한 핵보유국 국제적 지위, 지울 수 없는 엄연한 현실” 입력 2023-01-14 23:00업데이트 2023-01-14 23:00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전날(18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7형’의 시험발사를 지휘했다고 19일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시험발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김 총비서가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북한이 14일 “명실상부한 핵보유국으로서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국제적 지위는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라고 강조했다. 조철수 외무성 국제기구국장은 이날 낸 담화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의 합법적이고 당위적인 핵무력 강화 정책에 대하여 ‘비법적’이라고 걸고들면서 ‘명백하고 현존하는 위험’으로.. 더보기
美언론 “北, 핵보유국 지위 포기 안해… 강력한 제재가 최선” 美언론 “北, 핵보유국 지위 포기 안해… 강력한 제재가 최선” 김예윤기자 입력 2021-09-03 15:28수정 2021-09-03 15:33 “북한 체제를 이해한다면 그들이 핵을 포기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외교 수단은 소용없으며 강력한 제재가 최선의 방법이다.”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 9·10월호에 수미 테리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이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북한의 핵 가족(nuclear family)-김정은 일가는 어떻게 핵을 얻고 왜 그것을 포기하지 않나’는 제목의 글에서 “미국이 내놓은 수년간 일관되지 않은, 때론 역효과까지 낳은 정책들이 곪아터지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핵무기가 미국 본토에 도달할 가능성이 가장 높아진 북한을 마주하게 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