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中 가면 항문검사 수모…백신 늦어 코로나 내년 겨울 갈것" [중앙일보] 입력 2020.12.25 00:30 수정 2020.12.25 00:38 | 종합 26면 지면보기 기자 장세정 기자 정기석 전 질병관리본부장이 지난 23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39명이 숨진 2015년 메르스 사태가 수습된 이후 사후 시스템 개선 대책을 주도했던 정기석(62) 전 질병관리본부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7년 7월 천직인 의사 자리로 돌아갔다. 본부장으로 재직할 때 역학조사관 34명을 처음 확보해 실전 훈련을 시켰고 패스트 트랙을 도입해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신속한 진단검사가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 평촌의 한림대 성심병원 호흡기내과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정 교수를 23일 만났다.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 청와대·총리실·보건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