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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한미동맹 더 강력해졌다”... 엄지척 인사 건네며 헤어진 尹·바이든 오경묵 기자 입력 2022.05.22 17:04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방한 일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배웅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오후 2시 25분쯤 경기 오산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방문 일정을 마치고 작별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실은 “바이든 대통령이 KAOC 일정을 마치고 차량에 올라 떠날 때 양 정상은 서로를 향해 ‘엄지 척’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기 평택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환송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정상이 서로 엄지척을 해보이고있다. 2022.05.22./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변인실은 “이후 윤 대통령은 중앙방공.. 더보기
[양상훈 칼럼] 작전명 에버-레디(Ever-ready)를 아십니까 [양상훈 칼럼] 작전명 에버-레디(Ever-ready)를 아십니까 韓·美 동맹 없이 휴전 없다는 이승만의 對美 필사 투쟁 동맹 거부 美, 李 제거 작전… 두 나라, 살벌한 갈등 연속 한·미 동맹이 어디서 어떻게 온 것인지 모두가 알아야 양상훈 주필 입력 2017.07.13 03:17 양상훈 주필 [조선일보 주필, 편집국 국장 양상훈] 에버-레디(Ever-ready)는 6·25전쟁 중이던 1953년 5월 유엔군사령부가 극비리에 수립한 작전 계획이다. 중공군 격파 작전이 아니다. 대한민국 이승만 정부를 붕괴시키고 이 대통령을 감금하는 작전이다. 이승만의 피눈물 나는 대미(對美) 투쟁과 파국 직전의 한·미 갈등 끝에 미국은 이승만을 제거하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1951년 시작된 휴전 회담을 한국은 .. 더보기
“실감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 “실감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 1. 서 론. 오늘 글은 향후 동북아 정세 속 한국의 生存을 위한 매우 중요한 내용이다. 현대는 '공산진영'과 '자유진영'의 이데올로기적 대립 구도는 이미 끝났다. 지금 미국의 최대 이슈는 자신의 동맹국이 과연 중공 편에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전 세계가 미국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중국을 포위하고 있으며, 그 포위망은 제1도련선 안쪽으로 접어들었고 그 중심에 한반도가 있다. 한국에 건조될 항공모함의 용도는 남중국해에서의 원양작전, 즉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무력 수단이다. 미국은 일본과 대만의 반도체 성장을 늦추기 위해 상대적으로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을 성장시키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북극 항로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경우 부산과 같은 항구 도시는 미국이.. 더보기
바이든 취임 며칠 됐다고…한미동맹 곳곳서 삐걱 입력2021-01-29 18:07:21 수정 2021.01.29 18:51:21 허세민 기자 서욱 '전작권 속도전' 발언에 美 국방부 "시점 약속은 위험" 3월 한미훈련 놓고도 입장차 미일은 밀월…입지 좁아질 듯 viewer 지난해 11월 경기도 포천 인근의 접경지역에서 한국군과 미군이 한미연합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상 간 통화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한미의 '안보 불협화음'이 벌써부터 노출되고 있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속도전’을 고수하는 우리 정부와 달리 미 국방부는 ‘신중론’ 에 쐐기를 박았으며 한미연합훈련에 대해서도 미묘한 입장 차가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일본은 ‘새벽 정상 통화’까지 강행하며 미국과 밀착도를 높여 미일 정상이 위안부·징용 .. 더보기
어쩌다가 우리가 미국 눈에 벗어나게 되었나? 어쩌다가 우리가 미국 눈에 벗어나게 되었나? 『같은 동맹인데… 한국 때리고, 흑자 3배 일본은 봐주고』라는 조선일보 일면 기사 제목이다. 왜 이런 결론이 내려지었는지 이런 결론을 당하게 된 우리 좌경화 된 국민들과 정부에게 물어보면 답이 나온다. 인간관계나 국가 간에도 서로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