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소탕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양서 한류 소탕전…“2중 3중 야간순찰, 한 구역서 1000명 자백” 김일성 생가 있는 만경대구역에서도 140명 적발·처벌 김명성 기자 입력 2022.12.26 12:08 북한 당국이 올해 상반기 제작한 ‘수도에서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나가자’ 영상 장면/김명성 기자 북한이 ‘혐한 조장법’인 ‘반동사상문화배격법’ 제정 이후 평양에서도 한류 소탕전을 벌이는 가운데 서성구역에서만 1000여명의 관련 범죄자들이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본지가 입수한 ‘수도에서 온갖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 현상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강도 높이 벌려나가자’ 제목의 영상에 이 같은 내용들이 나온다. 북한당국이 주민선전·교양용으로 올해 상반기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의 앞 부분에는 “사회적으로 우심하게 나타나는 반사회주의,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