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설] 총리 장관 없이 새 정부 출범할 판, 한국 정치 어디까지 추락하나 [사설] 총리 장관 없이 새 정부 출범할 판, 한국 정치 어디까지 추락하나 조선일보 입력 2022.05.07 03:26 박광온 법사위원장이 4월 26일 저녁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총리 후보자 인준을 계속 거부하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총리 없이 새 정부 내각을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한 후보자가 인준을 받으려면 한동훈 법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등을 먼저 사퇴시키라고 요구하며 임명 동의안 표결을 거부했다. 자신들이 반대하는 장관 후보자를 막으려고 총리를 인질 삼은 것이다. 새 정부가 총리와 주요 장관 없이 출범하는 일이 실제로 벌어지게 됐다. 윤 당선인 측은 장관 임명이 미뤄질 경우 문재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