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일랜드 후손' 앞 '아일랜드 시인' 인용한 尹…"훌륭한 친구" [한·미 정상회담] 중앙일보 입력 2022.05.21 21:16 업데이트 2022.05.21 22:01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김기정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아일랜드 태생의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작품을 인용하며 건배사를 하자, ‘아일랜드계’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리 함께 갑시다(We go together)”를 외치며 화답했다. 21일 한ㆍ미정상회담 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의 모습이다. 시종 웃음이 끊이지 않은 이날 만찬이 2박 3일간의 바이든 대통령 방한 일정 중 ‘백미’로 손꼽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한미정상 환영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건배주는 다섯 가지 맛이 조화를 이루는 오미자로 담근 국산 스파클링 와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