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500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 3500보 이상 걷는 노인, 신장 기능 악화 늦어져 하루 3500보 이상 걷는 노인, 신장 기능 악화 늦어져 [Dr. 이은봉의 의학 연구 다이제스트]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입력 2022.05.19 03:00 이은봉 서울대병원 내과 교수 신장은 신체 내 노폐물을 처리해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기관이다. 그러기에 신장 기능이 과도하게 떨어지면 평생 혈액 투석을 받거나 신장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신장 기능은 일단 손실되면, 회복할 수 없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미국의사협회지 내과 편에 운동이 노인 신장 기능 저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는 70~89세인 미국인 1199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들을 무작위로 두 군으로 나누고, 운동군(596명)에 속하는 노인은 매일 30분 걷기, 10분간 하체 근력, 유연성 및 밸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