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8.1㎝ 물폭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 18.1㎝ 물폭탄…뉴욕 주지사 “하늘이 열린 줄 알았다”(영상) 하루 18.1㎝ 물폭탄…뉴욕 주지사 “하늘이 열린 줄 알았다”(영상) 뉴욕=유재동 특파원 입력 2021-09-03 13:55수정 2021-09-03 15:05 트위터 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국 북동부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뉴저지와 뉴욕주 등을 중심으로 40여 명이 숨졌다.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고 정전 피해가 잇따랐으며 지하철 등 교통수단이 마비됐다. 미 남부에 상륙한 허리케인의 희생자가 뒤늦게 북동부에서 이렇게 많이 쏟아지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역시 기후 변화의 영향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트위터 CNN 등에 따르면 1일(현지 시간) 저녁부터 2일 새벽까지 이어진 폭풍우로 인해 미 북동부 지역에서 최소 46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상자는 뉴저지와 뉴욕주에 집중됐으며 뉴욕주 사망자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