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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푸틴 절뚝이며 걷는 영상 또 나왔다..건강이상설 확실한듯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9.08 07:51수정 2022.09.08 13:30 극동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 일대에서 진행된 다국적 군사 훈련 ‘보스토크(동방)-2022’ 훈련을 참관하는 푸틴 대통령. [파이낸셜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둘러싼 건강이상설이 또 한 번 제기됐다. 푸틴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다리를 절고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영국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극동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 일대에서 진행된 다국적 군사 훈련 ‘보스토크(동방)-2022’ 훈련을 참관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현장에 참석한 푸틴 대통령은 훈련을 참관할 수 있는 전망대에 들어서는 과정에서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몸 전체가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더보기
푸틴 “고학력 화이트 칼라는 징집 제외”…소수민족 노동자들 끌려간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9.25 07:25 9월 24일 러시아 이바노보주 키네슈마에서 예비군에 동원된 남성들의 친척들이 버스를 타고 떠나는 남성들을 울면서 배웅하고 있다./TASS 연합뉴스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예비군 동원령에 대한 반발이 커지자 소집 대상에서 주요 직군 고학력자 직장인들을 면제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23일) 대학 교육을 받은 러시아 남성 중 금융, 정보기술(IT), 통신, 국영 언론 분야에 종사하는 화이트칼라 근로자는 징집 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동원령에 대한 산업계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지 시간 24일 러시아 볼고그라드주에서 예비군에 동원된 남성들에게 러시아 정교회 사.. 더보기
[사설]푸틴의 반인도적 민간인 살상, 전 세계가 함께 단죄해야 [사설]푸틴의 반인도적 민간인 살상, 전 세계가 함께 단죄해야 입력 2022-03-03 00:00업데이트 2022-03-03 08:55 러시아의 포격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가 2000명을 넘어섰다. 부상자는 우크라이나 당국 집계로 1600명이 넘는다. 주요 대도시의 인구밀집지역은 물론 유치원과 산부인과, 병원, 학교까지 무차별 포격을 당하고 있다. 러시아가 주택가에 진공폭탄과 나비지뢰가 담긴 집속탄을 발사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악마의 무기’로 불릴 정도로 살상력이 높아 각종 국제협약에서 금지하고 있는 무기들이다. 의도적인 민간인 살상은 전쟁범죄다. 국제사법재판소(ICJ)와 국제형사재판소(ICC) 규약 등은 이를 전쟁범죄로 명시,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대규모 인명 피해가 예상되는 치명적 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