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용정책

[朝鮮칼럼 The Column] 우리가 北보다 우위라는 포용정책의 전제가 무너졌다 [朝鮮칼럼 The Column] 우리가 北보다 우위라는 포용정책의 전제가 무너졌다 3년간 61발 미사일 도발 이걸 대화 재개하자는 北의 메시지로 본다면 그야말로 ‘특등 머저리’ 압도적 北核 억지력 갖춰야 협상에도 나설 수 있어 윤덕민 한국외대 석좌교수·前 국립외교원장 입력 2022.04.02 03:20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달 24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지도에 따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가 단행됐다고 25일 보도했다./뉴스1 화성17호 불기둥을 보면서 분노했다. 지난 3년간 61발의 미사일 도발을 목격하고도 이것이 협상을 재개하고자 하는 대화 메시지라고 보는 사람이 있다면, 김여정 지적대로 특등 머저리임에 틀림없다. 지난 30년간 역대 정부가 관성처럼 해.. 더보기
“中, 포용정책 이용해 美 갖고 놀려해” 트럼프 행정부 위마오춘 인터뷰 워싱턴=이정은 특파원 입력 2021-02-14 14:53수정 2021-02-14 15:37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글씨작게글씨크게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 국무장관의 대중정책 고문을 지낸 위마오춘 허드슨연구소 연구원. 사진출처 워싱턴포스트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직후부터 미중 간 날 선 신경전이 예사롭지 않다.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첫 통화에서부터 신장과 홍콩, 대만 등 중국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안들을 거론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방식은 다르지만 대중국 정책의 기본 방향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대로다. 위마오춘(余茂春·미국명 마일스 위)은 트럼프 행정부 대중국 정책의 핵심 설계자로 평가받는 중국 전문가.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의 중국정책 수석 고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