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간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겨레 “편집국 간부 9억 수표로 받아”... 사장·편집국장 줄사퇴 김만배와 돈거래한 간부 해고 오경묵 기자 입력 2023.01.09 22:00 한겨레 로고./한겨레 한겨레신문 간부 A씨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9억원가량의 금전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류이근 한겨레 편집국장이 ‘지휘·관리 책임’을 지고 보직에서 사퇴했다. 김현대 대표이사 사장과 백기철 편집인·이상훈 전무도 다음달 초 대표이사 선거로 차기 사장이 결정되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한겨레는 9일 ‘한겨레 대표이사와 편집국장 사퇴를 알려드립니다’라는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한겨레는 “참담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독자, 주주, 국민들께 말씀드린다”며 “한겨레신문사는 김만배씨와 금전거래를 한 전 편집국 간부를 해고하고, 김현대 대표이사와 류이근 편집국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