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농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늦깎이 편백나무 농민, 10년 집념으로 상식을 뒤집다 늦깎이 편백나무 농민, 10년 집념으로 상식을 뒤집다 한우준 기자 승인 2021.04.11 18:00 [한국농정신문 한우준 기자] 포천편백나무농원에서 편백나무를 키우는 우세균씨가 자신의 키보다 더 크게 자란 편백나무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정도로 나무가 자라려면 6~7년은 키워야 한다고 하네요. 세간을 뒤집은 LH 사태를 떠올릴 때 머릿속에 가장 먼저 그려지는 이미지는 무엇일까요. 많은 언론이 기사와 함께 내보내선지는 몰라도, 아무래도 급하게 심어 이제 막 땅에서 솟은 어린 나무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농작물도 아니고 고작 나무를 심어 농민 행세를 하는 것이 기막히다는 반응도 종종 보이곤 하는데요, 사실 나무를 재배하는 것도 좁게는 임업, 넓게는 농업의 범주에 포함된답니다. 그런고로 진짜 ‘나무농장’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