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조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文정권 줄곧 투기 조장, 신도시 없어도 집값 잡을수 있다” [진중언이 만난 사람]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 진중언 기자 입력 2021.03.15 03:00 | 수정 2021.03.15 03:00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줄곧 부동산 투기를 조장했어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 사건을 대충 조사하는 걸 보면서 국민들은 이 정부가 얼마나 가식적이고 무능한지 알았을 겁니다. 이 정권은 ‘불로소득 주도 성장’을 한 가짜 진보 정권입니다.”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실에서 만난 김헌동(66)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운동본부장은 보수 야당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청와대와 정부가 ‘청와대·국토부는 0명, LH 직원만 20명’이라는 신도시 투기 의혹 셀프 조사 결과를 내놓은 다음 날이었다. 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