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끝내 '오열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크라 대통령 연설 전하던 통역사 끝내 '오열'…"러시아는 악" 우크라 대통령 연설 전하던 통역사 끝내 '오열'…"러시아는 악" 중앙일보 입력 2022.02.28 17:25 업데이트 2022.02.28 17:49 김다영 기자 구독 해외로 대피하지 않고 수도에서 대(對)러 항쟁을 이어가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연설을 전하던 독일 통역사가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독일 매체 '벨트'는 27일(현지 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3분 가량의 대국민 연설을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연설에서 민간시설을 파괴하고 대량 학살 조짐을 보이는 러시아의 군사 행위를 비난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 새벽 연설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 인스타그램 캡처 이날 뉴스에서 젤렌스키의 연설을 독일어로 전달하던 한 여성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