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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동서남북] 생각 다르다고 태극기마저 외면하나 左右老少 ‘분열의 나라’ 한국 태극기를 꼰대·틀극기라 경멸 우크라 국기는 단결·연대 상징 ‘원팀 코리아’로 뜨겁게 뭉칠 때 채성진 기자 입력 2022.10.11 03:00 개천절인 지난 3일에 이어 10일 서울 도심에선 보수 단체 주도로 ‘자유 통일을 위한 천만 서명 국민대회’가 열렸다. 광화문 일대는 태극기를 흔들고 소리 높여 구호를 외치는 중·노년들로 가득했다. 꽉 막힌 인도를 지나며 이들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표정엔 냉소가 가득했다. 어느 젊은이는 “꼴사나운 틀딱 태극기 꼰대들” “틀극기(틀딱+태극기) 할매미들까지 설친다”는 경멸적 언사를 내뱉기도 했다. 생각과 지향이 다르다 해도 이건 너무 심하지 않은가 싶었다. 주최 측이 건넨 태극기를 매몰차게 거부하거나 받아 들더라도 이내 길바닥에 버리는 이도.. 더보기
태극기 역사 태극기의 역사 국기에는 국민정신 혹은 민족정기가 서려있다. 국기를 받드는 마음은 곧 사랑의 마음이다. 따라서 국기는 국가와 더불어 흥망을같이하는 운명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구한말 워싱턴 공사관에 게양된 태극기... 1910년 구한말 워싱턴 공사관에 게양된 태극기. 태극기의 모양이 현재와는 다소 다른 면이 있다. 국민기와 대조선국기... 1910년 군인수첩에 그려져 있는 대조선 국민단원의 국민기와 대조선 국기. 의병들이 서명한 태극기... 1942년 일제시대 말기 의병들이 서명한 태극기. '自主自立', '自由' 등의 글자들이 선명하게 쓰여있다. '불원복'기 태극기... 1906년 제작된 불원복기 태극기. 동진학교에서 사용하던 태극기... 1907년 동진학교에서 사용하던 태극기. 현재의 태극기와 모양이 ..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김종국 학생의 한마디~~ “나의 祖國을 위하여 나는 태극기를 들 것이다.” “어느 시대나 아무 쓸모없는 자들은 자신들의 추악한 행위를 종교나 도덕심 애국심으로 포장한다.”라고 독일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는 말했다. 우리나라의 앞날에 장애가 되는 자들은 이미 모든 국민들이 다 알고 있다.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는 국회의원, 강성귀족노조, 뒤에서 교묘하게 선동하는 주사파, 종북 세력들이 그들이다. 그들은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태극기도 들지 않는다.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오직 ‘임을 위한 행진곡’이요, 드는 것은 오직 저주의 깃발이다. 나는 광화문으로 간다. 6.25 전쟁에 참여하신 할아버지(94세) 모시고...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를 잘해서 나가는 것은 절대 아니다. 임진왜란 때 의병들이 선조임금과 양반을 위하여 목숨을 바치지 .. 더보기
조선 양상훈 주필, 조용한 '서울-부산 보궐선거'에 갑자기 '태극기 부대'? 성기웅 기자 최초승인 2021.01.21 12:16:24 최종수정 2021.01.21 12:22 조선일보 양상훈 주필이 오는 4월 서울, 부산 보궐선거에 대해 "지금 야당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고 있지만 막상 선거에서 다시 여야 양자택일이 되면 20~40대의 야당 비토층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른다"며 광화문 집회 참석 시민을 지칭하는 '태극기'를 넘어서야 된다고 주장했다. 양상훈 주필은 21일 게재된 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번 선거조차 야당이 패하면 ‘야당 없는 나라’ 된다"며 "야당이 젊은 층의 혐오에서 얼마나 벗어나느냐를 보면 답이 보일 것"이라고 했다. 특히 양 주필은 "4·15 총선 서울 지역구에서 비호감도가 높게 나온 야당 후보가 원인을 분석해보니 ‘태극기 부대가 떠오른다’는 것이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