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생명줄 썸네일형 리스트형 탈레반 생명줄 ‘아편’, 통치 자금으로 쓰인다 탈레반 생명줄 ‘아편’, 통치 자금으로 쓰인다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입력 2021-08-28 13:59수정 2021-08-28 18:44 마약 밀수출해 20년간 미군과 게릴라전… 해외 원조 끊기면 더욱 적극 판매에 나설 것 무장한 탈레반 전사들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순찰하고 있다. [Skynews] 칸다하르는 아프가니스탄(아프간) ‘제2의 도시’로 1994년 탈레반이 결성된 곳이다. 당시 이슬람 학교 마드라사에서 공부하던 학생 2만5000여 명이 물라 무하마드 오마르를 중심으로 이슬람 무장 정치단체 탈레반을 만들었다. 탈레반은 아프간 최대 민족 파슈툰족 말로 ‘학생들’, 물라는 ‘스승’이라는 뜻이다. 이 때문에 아프간 남부 중심지인 칸다하르는 탈레반의 고향이자 정신적 거점이라고 볼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