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투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파트 42채 갭투자 …한국 부동산 담는 외국인 입력2021-01-27 07:40:15 수정 2021.01.27 07:59:08 양지윤 기자 viewer #지난해 중국인 A씨가 서울 용산구 소재의 78억원짜리 주택을 매입했다. 자금 조달을 위해 A씨는 국내 은행에서 약 59억원을 대출받았다. 주택 가격의 76% 수준이다. #미국인 B씨도 지난해 용산구 동자동의 주택 지분 80%를 총 12억 8,800만원에 구입했다. B씨도 전체 매입비용의 39%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받았다. B씨는 해당 주택 외에도 서울 용산구와 강원 고성군에 상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3주택자다. 동자동 주택 지분을 매입하면서 고성군 상가주택을 담보로 총 5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하다는 점을 이용한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