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 직접 쓰는 尹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취임사 직접 쓰는 尹… “자유·시장·공정 중 자유에 방점” [단독]취임사 직접 쓰는 尹… “자유·시장·공정 중 자유에 방점” 중앙일보 입력 2022.05.06 17:40 업데이트 2022.05.06 18:06 최민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취임식의 백미는 취임사다. 취임사를 통해 새 대통령의 국정 철학, 5년 간의 국정 운영 방향을 국내는 물론 북한과 해외에 선포하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그 누구보다 취임사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윤 당선인은 지난달 25일 참모진으로부터 취임사 초안을 보고 받은 뒤, 직접 쓰다시피하며 원고를 고치고 또 고치는 중이다. 여기엔 ‘자유ㆍ시장ㆍ공정’이 핵심 가치로 담길 예정이라고 한다. 이 세 단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