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감사원장 부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배워야’ 할 최재형 감사원장 부부 ‘사랑의 기술’ 한여진 기자 , 오홍석 기자 입력 2021-01-31 09:01수정 2021-01-31 11:30 “입양한 자식이라 그러냐”… 불안한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 최재형 감사원장 가족 사진. [한국입양홍보회 홈페이지 캡처] 양부모의 끔찍한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으로 입양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두 아들을 입양해 어엿하게 키운 최재형(65) 감사원장 부부의 입양 스토리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 감사원장은 큰딸 지원(38), 작은딸 예원(34)을 낳은 뒤 2000년 막내아들 진호(22·당시 9개월), 2006년 큰아들 영진(26·당시 11세)을 차례로 입양했다. “사람은 태어나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하지만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불운한 아이들이 있다. 이런 아이를 입양해 사랑으로 키우겠다.” 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