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수 부총리 홍남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장수 부총리 홍남기, 한국경제 축복인가 재앙인가[최영해의 폴리코노미] 최영해 기자 입력 2021-04-04 10:00수정 2021-04-04 10:30 MB 때 윤증현 장관 842일 기록 깨 ‘병풍 장관’으로는 경제관료 흑역사 남을 것 존경 받는 경제 首長 되는 길은?홍남기 부총리 경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일 역대 최장수 경제부총리라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4월 1일자로 이명박 정부 당시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임 기간 842일을 넘겼다. 경제 관료의 역사를 새로 쓴 홍남기는 정통 관료들이 포진한 기재부에선 비주류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끈다. KS(경기고-서울대)가 아니면 출세하지 못한 경제관료 사회에선 그는 ‘고졸 신화’를 쓴 김동연 전 부총리처럼 ‘아웃사이더’에 가까웠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충실히 맡은 바 직무를 다 하는 그의 업무 스타일을 놓고 양론이 엇..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