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내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靑내부 “민주주의 4.0 멤버들, 그들이 다 해먹어” 임기말 친문핵심들 국정전횡 우려 노석조 기자 입력 2021.02.22 03:19 | 수정 2021.02.22 03:19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내 핵심 친노·친문 모임인 ‘민주주의 4.0 연구원’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검찰 인사를 두고 신 수석과 갈등을 빚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당에서 검찰 수사권 폐지 등 이른바 ‘검찰 개혁’의 총대를 멘 윤호중 국회 법사위원장이 모두 이 모임 소속이다. 두 사람은 신 수석 사의 표명을 전후해 수차례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여권 내부에서는 ‘4번째 정권 창출’이 최대 목표인 ‘민주주의 4.0’과 정권 임기 말 검찰과의 원만한 관계 설정에 주력한 신 수석 간의 충돌이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청와대 내부서도 민주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