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옥중 메시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이재용 첫 옥중 메시지 "삼성은 가야 할 길 계속 가야" [중앙일보] 입력 2021.01.26 10:02 수정 2021.01.26 10:05 기자 최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국정농단 사건' 관련 뇌물공여 등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임직원들에게 “저의 부족함 때문에 다시 걱정을 끼쳐드리게 됐다. 흔들림 없이 (삼성이) 한마음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삼성그룹의 사내용 인트라넷인 ‘삼성녹스(samsungknox.com)’를 통해서다. 지난 18일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 부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옥중 메시지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김기남·김현석·고동진 삼성전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