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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고교 교사가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병X아”… 고소당하자 사과 고교 교사가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병X아”… 고소당하자 사과 내뱉은 막말, 책임을 지셔야죠 원선우 기자 입력 2021.06.13 21:27 휘문고 교사 정모씨가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천안함 전 최원일 함장을 향해 쓴 메시지./정씨 페이스북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은 “천안함이 벼슬이냐”며 막말과 욕설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서울 휘문고 교사 정모씨를 경찰에 고소한다고 14일 밝혔다. 휘문고 1학년 담임 교사인 정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안함이 폭침이라 ‘치면’, 파직에 귀양 갔어야 할 함장이란 새X가 어디서 주둥이를 나대고 지X이야”라며 “천안함이 무슨 벼슬이냐? 천안함은 세월호가 아냐 병X아. 넌 군인이라고! 욕 먹으면서 짜X 있어 십X아”라고 썼다. ‘조국백서’ 필진인 친.. 더보기
조국을 수호하다가 산화한 영웅들에게 조국을 수호하다가 산화한 영웅들에게 지난달 칠 흙 같은 어두운 서해 밤바다 백령도 근해(近海)에서 뜻하지 않은 엄청난 사고로 인해 46명의 꽃다운 병사들이 실종됐다. 기뢰인지 어뢰인지 아직 사고의 원인조차 제대로 규명되지 않았다. 어제는 천안함 선미를 인양하여 하고 수색작전을 통해 실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