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하라 썸네일형 리스트형 행복한 노년의 비결, ‘지금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라 [하정화의 아웃룩] 美선 나이 들수록 행복하다는데… 韓 노년, 삶 만족도 낮아 못할 일 집착 말고 ‘피아노 연주’ 등 가능한 목표에 매진을 ‘나이 듦’은 쇠퇴가 아닌 새로운 시작… 도전 멈추지 말아야 하정화 교수·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입력 2021.02.03 03:00 ‘노년’ 하면 흔히 가난, 질병, 외로움 같은 부정적 단어를 떠올리기 쉽다. 이른바 노년의 ‘3고(苦)’다. 하지만 길게는 30~40년 이어지는 요즘 노년기의 모습은 일반적 편견보다 훨씬 더 다채롭다. 주변을 돌아봐도 젊은이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좋아하는 활동을 하며 즐겁게 사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다. 몸이 건강하고 사회경제적 자원이 많으면 노년기의 안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삶에 대한 높은 행복감과 만족감은 그런 여건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