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마지막 밤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성호의 예수뎐] 1층은 유대교, 2층은 기독교…지상의 마지막 밤, 최후의 만찬 [백성호의 예수뎐] 1층은 유대교, 2층은 기독교…지상의 마지막 밤, 최후의 만찬 중앙일보 입력 2022.02.19 05:00 백성호 기자 구독 백성호의 현문우답 [백성호의 예수뎐] 최후의 만찬. 그 와중에도 예수는 마지막을 예견했다. 제자들은 눈치채지 못했다. 예수를 향해 시시각각 조여 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사도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최후의 만찬은 말 그대로 마지막 식사였다. 예수는 저녁 식사를 마친 뒤 예루살렘 성에서 빠져나왔다. 그리고 성의 맞은편 올리브 산으로 갔다. (38) 예수가 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밤에 최후의 만찬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최후의 만찬'. 실제로는 이보다 작은 방에서 단촐한 저녁 식사를 했을 것으로 보인다. 올리브 산에는 올리브유를 짜는 방앗간이 있었다. 그래서 명칭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