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미달 썸네일형 리스트형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지방대 미달로 꼴찌까지 합격 [중앙일보] 입력 2021.02.22 16:16 수정 2021.02.22 16:48 기자 전민희 기자 지난해 12월 4일 오후 서울 한 학원이 개최한 2021 대입전략 설명회가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2021학년도 대입에서 정원을 못 채운 대학이 속출하면서 추가모집 인원이 2만6000여명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 2005학년도 입시 이후 16년만에 최대다. 특히 비수도권 대학의 추가모집이 전체의 90%를 넘었다. ‘대학이 벚꽃 피는 순서대로 망한다’는 속설이 현실이 된 셈이다. 22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올해 4년제 대학 162곳에서 진행되는 추가모집 규모는 총 2만6129명으로 전년도(9830명)보다 세 배 가까이 늘었다.(22일 9시 기준) 추가모집은 22일부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