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물상] 중국 코로나 ‘막다른 길’ [만물상] 중국 코로나 ‘막다른 길’ 한삼희 선임논설위원 입력 2022.03.15 03:18 중국 베이징 서우두국제공항에서 방역센터 요원들이 분주하게 업무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가 작년 10월 중국 광저우의 코로나 격리 단지를 보도했다. 3층 회색 건물들로 5000개 독실을 갖췄다. 외국 입국자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소 2주를 격리해야 한다. 음식은 로봇으로 배달된다. 바이러스가 국경을 넘지 못하게 완전 차단한다는 ‘제로 코로나’ 정책이다. 작년 12월 시안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왔을 때 1300만명의 바깥출입을 끊는 봉쇄가 시행됐다. 청두에선 휴대폰을 추적해 확진자로부터 800m 이내에서 10분 이상 머물렀던 8만2000명을 상대로 PCR 검사를 했다. ▶중국은 코로나 이후 국제선 승객을.. 더보기 이전 1 다음